1. 코로나로부터 우리 그루터기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교회와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것도 감사한데, 직분까지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3. 입대 후, 약 7년간 기관 생활 공백기가 있어서 그루터기에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얼굴
만 낯익을 뿐, 이름도 모르고 인사조차 나누지 않았던 후배들이 많았는데, 임원을 통해 훌륭한 후배들을 알게 되고 신앙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 부족한 회장이었는데 저를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며 도와주신 교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 모든 것을 기대 그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신 53대 임원단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온라인 예배 중에도 청년 기관은 계속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새롭게 추진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이해해주시고 잘 따라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6. 온·오프라인이 반복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회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립니다.
7. 직분을 맡으니 오히려 부대에서 성과도 더 많아졌습니다. 아버지 일을 하니 아버지께서 제 일을 책임지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 인생에서 마지막인 청년기관에서 후회 없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은혜주셔서 감사합니다.
9. 집안일을 제대로 못했는데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임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10. 앞으로 그루터기가 54대, 55대, 60대, 70대, 100대 등 해를 거듭할수록 부흥해서 ‘청년회 3,000명’의 비전이 이루어질 줄 믿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사진 ▶
(여주평강제일 연수원 대운동장 돌비)
- 53대 회장 권에스더 그루터기
(그루터기紙 194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