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여호수아의 신앙 (출 33:11)

‘청년(靑年)’의 사전적 의미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많은 청년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또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힘든 시기로 여깁니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는 하나님을 믿는 청년들에게도 예외일 수 없지만, 우리 평강의 청년들은 청년 여호수아의 신앙을 본받아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신앙을 소유하시기를 소원합니다.



1. 시내산 위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고, 성막의 식양을 알려주셨고, 제6차 시내산 등정에는 여호수아도 동행하였습니다(출 24:13).


1) 시내산 위의 신앙은 올라가는 신앙입니다.

시내산은 해발 2,291m로 전체가 큰 바위만으로 둘러싸여 있는 위한 곳이지만, 모세와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지체하지 않고 순종하여 산을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올라가는 신앙은 날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시 122:1), 기도하는 삶, 찬송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입니다. 우리 그루터기들이 올라가는 신앙을 소유한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신 여호수아와 같이 높이 올려주시는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2) 시내산 아래의 신앙도 있습니다.

시내산 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역사가 있었지만, 반대로 시내산 아래에서는 아론을 중심으로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시내산 아래의 신앙의 특징을 살펴보면,

① 인내가 없는 신앙입니다(출 32:1上).

②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는 신앙입니다(출 32:1下, 6, 19).


2. 회막을 떠나지 않는 신앙입니다(출 33:11).


회막은 성막이 세워지기 전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임시적인 장소입니다. 그런데 이 회막을 이스라엘 진 밖, 먼 곳에 세우게 하신 것은 금송아지 숭배 사건으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를 보여는 반면에,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고, 지키며 관리하는 중요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1) 죄를 멀리한 여호수아에게 회막을 지키는 사명을 주셨습니다(요일 5:21, 잠 5:8).

2) 끝까지 하나님께 붙어있는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신 4:4, 행 11:23).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 중에 20세 이상의 장정은 육십만 명이 넘었습니다(출 12:37).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종자에 불과했던 여호수아를 그들의 지도자로 세우셨다는 것을 우리 청년들이 기억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휘선 사상을 이어받은 우리 평강의 그루터기들이 교회를 이끌어가는 기둥 같은 일꾼들이며, 구속사의 주역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당장 현실의 문제들로 주저앉아 있지 마시고, 여러분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전진하는 우리 모든 그루터기 청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수 1:9, 3:7).


조현우 전도사

2020년 10월 4일 정기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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