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인내의 비결

(약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참을 인 세 번이면 화를 면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또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성경에서 인내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욥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과 자녀를 잃고 병까지 얻게 되는 전쟁과도 같은 환난에서도 죄를 짓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어떻게 그처럼 감당할 수 없는 환난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평소 흔들림 없이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신앙이 생활화 되었고 그 결과 승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환난을 이기고 복된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이었습니다.


욥은 환난을 겪기 전이나 후나 신앙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견디고 인내했던 것입니다. 세상의 거친 풍파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승리하시는 그루터기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김우승 그루터기

(그루터기紙 1948호)

조회수 13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이스라엘의 두령이 그를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사사기 5장 2절 위의 구절은 사사기 4장과 5장 내용 중 일부로 리더모임 때 받은 말씀입니다. 이스라엘과 야빈의 전쟁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불리한 전쟁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사사 드보라가 앞장섰고 그로 인해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믿음으로 일어선 바락과 여인의 몸으로 적장을

전도서 3장은 ‘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언제나 좋은 때를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또 반대로 언제나 힘든 때만 있지는 않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일에는 그것이 이루어질 때가 있음으로 우리에게 일어나는 삶의 모든 순간들은 하나님의 경륜 속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게 이 말씀은 힘든 때를

젊은 세대를 초월하여 전 세대를 아울러 MBTI는 크게 유행했고, 이미 우리의 삶 속에 정착하여 회사, 가족, 친구, 더 나아가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MBTI가 어떻게 되세요?”하며 질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질문에는 “대담한 통솔자”,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용감한 수호자”와 같은 수식어를 더해 본인이 어떤 사람에 해당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