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또래가 그루터기에 들어온 지도 벌써 두 달. 이번 주는 안지은 그루터기를 만나보았습니다.
Q. 안지은 그루터기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92또래 안지은입니다. 저는 올해까지 학교를 다녀서 요즘은 방학을 즐기고 있습니다.
Q. 그동안 새준위부터 그루터기와 함께해본 그루터기는 어떤가요? 헵시바와는 다른 그루터기만의 특색이 있나요?
A. 입학 전부터 그루터기 선배들이 잘 챙겨주셔서 어색하지 않고 좋았어요! 그루터기만의 특색은 자유로운 친교실 이용이 아닐까 싶네요. 이제 애매하게 시간이 빌 때 가있을 곳이 생겨서 좋아요~
Q. 그루터기 처음 들어오면 대부분 친교실 문을 열기가 어렵다고 하던데 괜찮은가요? (ㅎㅎ 사실 저는 아직도 혼자 여는게 민망할 때가..)
A. 저도 처음엔 어려웠어요~ 사실 아직도 혼자일 때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ㅎ 차차 나아지겠죠?
Q. 헵시바에서 방송팀을 오래하셨는데 그루터기에서 마음에 두고 있는 팀이나 팀생활을 함께하고 싶은 친구가 있나요?
A. 아무래도 오래했던 방송팀이요! 친한 선배들이 다 방송팀이다 보니 방송팀을 들어갈 것 같아요.
그리고 오종환 그루터기와 방송팀을 함께 하고 싶어요. 헵시바 막내 때 같이 방송팀에서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임원 이후부터는 종환이가 팀을 옮겼어요. 다시 같이 하면서 그루터기에서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
Q. 이번 설날에는 특별한 계획이 있나요?
A. 목요일은 아르바이트하고 금요일 토요일은 부모님이 전주에 계셔서 내려갔다 올 예정이에요!
Q. 마지막으로 그루터기에서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A. 앞서 걸어간 그루터기 선배들을 따라, 아버지의 열심 가지고 교회생활도, 사회생활도 잘해서 허락하신 복을 다 받는 그루터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루터기紙 17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