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엘의 출생 배경 (이름의 뜻 : 하나님께서 들으신 바 됨)
삼상1:6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 우리에게 찾아오는 ‘격동’이나 ‘번민’은, 우리를 더욱 기도하게 한다.
2. 사무엘의 사역
1) 사무엘 3세쯤 - 삼상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쌔.. 아이가 어리더라
2) 사무엘 12세 (주전 1120년)
삼상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의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섬길 때’, 히브리어 ‘솨라트’ ‘수종들다, 봉사하다’ 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은 통상 12세부터 성인으 로 간주되어 성소에서 봉사.
⓵ 사사 엘리의 비둔함과 영적 어두움(삼상3:2-3,4:18,전2:14 : 우매자는 어두움에 다님)
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삼상2:17..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삼상2:24 내 아들아 그리 말라... - 아들들의 죄를 강하게 책망하지 않음.
- 그 시대의 불법과 죄를 강하게 대처하고 책망해서 그 시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지도자의 영적 어두움과 미련함이 앞으로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줌
⓶ 엘리 가문에 저주를 선포하신 하나님삼상2:32-34 .. 너는 네 처소의 환난을 볼것이요..네 집에 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날에 죽으리니
3) 사무엘 30세 (주전 1102년)
삼상3:19-20 사무엘이 자라매...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⓵ 성소에서 봉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나이 30세 이상(민4:3)
⓶ 에스겔 선지자도 30세에 부름 받음(겔1:1)
⓷ 다윗왕도 30세에 공식적인 왕으로 등극(삼하5:4)
〈사무엘 30세, 아벡전투 – 법궤를 빼앗김〉
삼상4:3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삼상4: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삼상4:21-22 (비느하스의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어갈 때) .. 영광이 이스라엘에게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 엘리가문의 저주가 18년만에 그대로 성취
- 실패와 위기가 왔을 때(1차 전투 때 4천명이 죽자 법궤를 옮겨옴, 이후 2차 전투 때는 3만명이 죽임당함) 먼저 영적 회개와 각성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사사로이 인간적으로 움직여서 법궤를 이용하여 승리를 맛보려 한 것이다. 말씀이 없는 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버린 이가봇이다. 늘 우리를 어둠속으로 이끌고 가는 죄를 강하게 대처하고, 늘 말씀을 모시고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기지 않는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ㅡ 그루터기紙 1814호
유근영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