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인생은 선택과 타이밍이다’라는 말과 같이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본문 8절의 말씀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하나님께서 두신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라는 선택지 앞에 놓여있습니다.
우리가 볼 때, 당연히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하지만 그 길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그 당시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그리고 현재의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1. 바벨론 포로의 원인.
이스라엘은 강대국들 사이에 끼어있는 역사의 격변기 가운데, 백성들 또한 신앙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한 터지 웅덩이니라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당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➀생수의 근원되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➁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즉 우상 숭배의 죄입니다.
2. 바벨론에 항복하라.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끝임없는 말씀 선포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사망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우리 말씀받은 청년들은 어떤 선택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집중하고, 사람의 생각과 계획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소원합니다.
(렘 29: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ㅡ 그루터기紙 1811호
조현우 전도사